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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19

요즘은... 2022년 11월 12일 발행 오랜만이다. 또 오랜만이다. 매일매일 글을 쓰기로 다짐하고, 다짐하지만 오랜만이다. '한가해지면 써야지'하는데, 한가해지지가 않는구나. 이제 좀 정신을 차렸는지, 이제 운동도 안한다. 108배와 함께 팔굽혀펴기, 스쿼트 등 간단히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을 넉달정도 매일 했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 들어 무너저가는 나를 다시 세우기 위해 했었는데, 많이 도움이 됬다. 이제 정신적으로 살만한가 보다. 항상 새벽에 일어나 운동을 했었는데... 넉달로는 습관을 들이기기 어려운가 보다. 내일부터 다시 시작해 보자. 최근 6주간 시스템 도입 프로젝트를 맡아 주말포함하여 2틀 빼고 밤낮없이 일에 매달렸다.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것을 매우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최근 알게 되었.. 2022. 11. 12.
오랜만에 글을 쓰다 - 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기다릴지 모른다. 2022년 9월 17일 새벽 4시 오랜만에 티스토리를 열었다. 와이프와 싸우고 냉전중인 지금, 오랜만에 일이 일찍 끝났는데, 집에는 들어가기 싫고... 해서 집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누웠다가 일어나보니 12시 반이다. 씻고 거실에 자리를 마련하고 누웠지만, 잠이 오질 않는다. 적게 버는 직업을 가지지 않았지만, 나가는 돈이 많아 여전히 부족하기에, 조금이라도 벌어벌 요량으로 시작한 블로그가, 여러편의 글을 쓰고, 방문자가 2천명이 넘어도 애드센스 승인을 계속 득하지 못하자, 동력을 읽어버리고 그냥 내버려 두었다. 잠이 오지 않는 밤. 책 소개해주는 유트브를 보다가... 너무도 좋은 글 문장을 듣고, 다시 펜을든다... 가 아니라 다시 노트북 앞에 앉았다. 이직한지 5개월이 되어가는 동안 많은 .. 2022. 9. 17.
내돈내산 붓처스컷 삼성점 & DOR 펍 이직후 첫 팀회식이다. 회식비 아끼고 아껴서 그리고 내돈좀 보태서 장소를 붓쳐스컷으로 정했다. 스떼끼 집이다. 지상인줄 알았는데 지하에 있더라. 큰길가에 붓처스컷으로 내려가는 문이 크게 있는데, 여전히 난 그걸 못보고 헤멘다. 뭐 그거야 타고난거니 어쩔수 없지. 가장 비싼 티본 스떼끼와 안심 스떼끼를 시켰다. 각각 17만원 10만원. 이럴때 아니고서 언제 이런걸 먹어보니 ㅋㅋㅋ 내가 참 사진 못찍었다. 실제로 보면 꽤 있어 보인다 나왔다. 맛있을라나? 내입맛은 한식이라 그냥 저냥인데 여직원들은 맛있단다. 분위기가 맛있는건지... 고기가 맛있는건지... 전체적으로 좀 더 어두운 비싼 아웃백 분위기다. 난 한번 먹어본것으로 만족할란다. 2차로 간곳은 붓처스컷 삼성점에서 약200m 떨어져있는 DOR이라는 펍이.. 2022. 6. 23.
맥주덕후 피자덕후 내돈내산 후기 2022년 6월 4일 토요일 방문 어무니가 한약을 사주신다고 압구정에 있는 한의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라고 했다. 사주신다는데 가야지 암암. 압구정에 있는 한의원으로 향했다. 8시부터 준비했는데... 늦게 출발했다. 쩝... 네비의 도착예정시간 11시 28분.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11시 전에 오라고 했는데... 차가 막히는것을 보니 11시 반까지 도착하는것도 어려우리라. 한의원진료는 포기하고 오랜만에 맛집에 가기로 했다. 와이프가 한참을 인터넷을 뒤지다 찾아낸 곳. '맥주덕후 피자덕후'이다. 와이프가 즐겨보는 프로 '줄서는 식당'에 나온곳이라 한다. 11시 40분쯤에 가니 20명정도가 기다리고 있다. 알고보니 12시 오픈이라 서있는거였다. 12시가 되니 우르르 들어간다. 차를 가져와서 주차장이 있냐고 물..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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