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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2022.02.18 저녁 10시에 캠핑하면서 먹음.
먹게된 계기
현재 시각은 저녁 10시. 회사에서 3시에 땡땡이치고 나와, 와이프랑 딸 데리고 캠핑장을 본 후 와우캠핑에 들려서 그리들하나를 사고, 캠핑장에 도착하여 텐트를 치니 10시다. 배가 고프다. 이번 캠핑의 주 목적인 곱창전골을 먹으려 했으나... 해동이 되지 않아 먹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라면을 끓일려고 하는 찰나, 와이프 왈 " 이연복 자장면이 있는데 그거 끓여줘."
OK. 그래서 맛보게된 밀키드 '이연복의 목란'이다. 급하게 만드느라 사진찍는 것을 깜빡해서, 마켓컬리에 있는 사진을 캡쳐했다.
제품의 특징
- 2인분이다.
- 따로 해동이 필요하지 않다.
- 자장면집에서 먹는 자장면과 거의 똑같다
- 가격 : 마켓컬리 9,800원(배송비 별도)
맛 결론
매우 맛있다. 오늘 점심을 자장면집에 가서 자장면을 먹었는데, 그 자장면보다 훨씬 맛있다. 내가 반했던 건 큼지막한 돼지고기와 야채. 나는 양파를 매우 좋아하는데 양파가 살아있다. 이 글을 쓰기 위해 네이버검색을 해보다가 타블로그에 맛이 별로라는 평이 많았다. 깜짝 놀랐다. 그래서 생각해 보았다. 왜 내가 그리 맛있게 먹었는지.
캠핑와서 야외에서 배가 무지 고픈 저녁 10시에 먹은 것도 한 몫 하리라. 캠핑와서 먹으면 왠만하면 다 맛있는데, 배까지 무지 고팠으니. 그래도 그냥 집에서 먹어도 맛이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양념이 완전 내 타입이다.
한번 사먹어 보기를 강력 추천한다.
내돈내산 2022.02.18 저녁 10시에 캠핑하면서 먹은 밀키트 '이연복의 목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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