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6

주말에 진단키트 사기 2022년 2월 15일에 씀 코로나 요즘 오미크론이 심하다.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갔다. 아이 유치원에서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내달라고 요청하였다. 일요일에... 아르바이트 중이었는데 와이프에게서 급하게 연락이 왔다. 빨리 진단키트를 사서 오라고. 약국에서 빨텐데... 일요일에 여는 약국이 있나? 주말 자가진단키트 구할 수 있는 곳 하나. 보건소 및 선별진로소 직접가면 본인에 한해서 받을수 있다. 무료이다.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의 경우 지역마다 운영여부 및 운영시간이 다르다. 그날은 전화를 안받아서 보건소는 포기했다. 네이버에서 분당보건소 운영여부를 검색했는데 블로그만 나오고 공식 자료가 안나온다. 구글에서 '분당보건소 코로나 검사'로 검색하니 성남시 안내공지가 나오지만 1월 22.. 2022. 2. 15.
514챌린지 15일차 일어나기 5시 일어나기 성공이다. 목표는 4시반이었지만 30분정도 늦은거는 괜찮다. 오늘은 할일이 많아서 108배는 다하지 못하고 그 절반인 54개를 했다. 딸이랑 놀아주기 오늘 일어나기 힘들었던 이유는 어제 저녁에 딸이 놀아달라고 보채서 늦게까지 놀았기 때문이다. 일하다가 저녁 10시에 들어와서 밥먹고 11시 반까지 놀았다. 올링픽 기간이라 스케이트놀이, 미끄럼놀이를 했다. 빨리자고 일찍일어나서 일해야 하는데, 놀아달라는 그 표정에 마지못해 놀았다. 11시 반도 겨우 달래서 끝낸것이다. '니가 돈번다고 일하는 시간때문에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생각해봐'. 얼마전 아내가 했던말이다. 일을 일찍 끝내고 돌아왔다면 걱정없이 놀아주었을텐데... 아이와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게 아니다. 만들어야만 한다. 이제 놓치.. 2022. 2. 15.
514챌린지 14일차 익숙함 이제 조금 익숙해지려고 하는것 같다. 4시반에 일어나는것을 성공했고 바로 108배를 시작했다. 일어나자마자의 지뿌둥한 느낌. 그 느낌을 그대로 가진채 108배를 시작. 108배가 끝나갈 때쯤 몸이 풀어지는 느낌. 이 패턴에 익숙해져야한다. 그리고 그것을 꾸준히 하려면 9시 반에는 잠자리에 드는것이 좋다. 과거 아주 잠시 개운하게 새벽에 일어났던 그 느낌은 잊어버리자. 새로운 익숙함. 514챌린지가 나에게 주는 선물이다. 지속성 오늘로써 14일동안의 새벽일어나서 자기만의 시간을 갖기 도전이 완료됬다. 3월에는 다시 시작한다고 했다. 그럼 2월 나머지 기간동안 잘 유지하는것이 관건이다. 잘했고 잘해보자!! 2022. 2. 14.
514챌린지 13일차 오늘은 벌써 13일차다. 일요일이다. 오늘은 강의만 듣고 10시까지 푹 잤다. 108배는 10시에 했다. 50개 정도를 딸아이를 업고 했더니 땀이 많이 나더라. 땀나게 하는 것도 상당히 좋았다. 누구나 힘들다 내가 최근 많이 힘들었다. 그동안 자주 들었던 이야기다. 누구나 힘이 든다고. 누구든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많이 들어왔던 말인데 왜 오늘 이렇게 그 말이 가슴을 울리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정말 힘들때면, 오늘이 가장 힘든 날이라고" 인생은 시계추와 같아서 매일 힘들지도, 매일 좋지도 않다. 오늘은 이만 줄인다. 2022. 2.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