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로나에 걸렸다. 아프다. 어제, 그제는 몸살기운이 심했는데, 오늘은 목이 많이 아프다.
오늘은 관계와 관련된 이야기 였다. 사람이야기. 한 사람은 긍적적으로 바로볼 것인지, 부정적으로 바라볼 것인지. 그건 나에게 달렸다.
김미경 강사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직설적인 스타일인데, 시부모님께 두번 묻지 않는다.
김 : 밥 드실래요?
시 : 아니.
-> 밥상을 치운다.
김 : 자고 가실래요?
시 : 아니.
김 : 안녕히가세요.
두 번 묻지 않는 며느리가 그렇게 서운했단다.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혼자 계실때 같이 살아도 되냐고 물어서 바로 된다고 했다. 시어머니가 무슨 일을 하시든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시어머니가 김미경 강사 집에 있을 때가 제일 편하다고 한다.
똑같은 김미경이다. 변한건 없다. 상황만 변했을 뿐. 니가 같이 살고 있는 그 사람. 긍정적으로 볼것인가? 부정적으로 볼것인가? 내가 어떻게 보느냐에 달렸다. 그 사람은 그냥 그사람일 뿐.
반응형
'514챌린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514 챌린지 38일차(3월 10일) (0) | 2022.03.10 |
---|---|
514챌린지 33일차(3월 5일) (0) | 2022.03.05 |
514챌린지 30일차(3월 2일) (0) | 2022.03.02 |
514챌린지 28일차 (0) | 2022.02.28 |
514챌리지 18일차 (0) | 2022.02.18 |
댓글